제주도맛집 현지 추천2편

제주도 애월에서 바라본 앞바다 사진

 

안녕하십니까? 여행하며 요리하는 현입니다.

 

이번에 제가 포스팅 해드릴 내용은 저번편에 이어

 

제주도 현지맛집 추천 2편입니다.

 

제주도에는 너무많은 맛집이있습니다.

 

너도나도 각기 다른 곳을 추천하기도하고 입맛에 따라 나뉘기도 합니다.

 

제주시가 좋다, 서귀포시가 좋다. 뭐 이렇게도 나뉘기도 하지만

 

전 전체 통틀어 제가 가본곳중에 맛있었던 맛집위주로 포스팅을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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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첫번째맛집. 제주도 '삼보식당'

 

제주도 '삼보식당' 옥돔구이, 자리물회 사진

제주도 '삼보식당' 전복뚝배기랑 자리물회 사진

 

 

      '삼보식당'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5

지변 : 서귀동 319-8

 

수요미식회랑 찾아라맛있는TV에 나왔다고 합니다.

 

식당이름이 왜 삼보식당이냐면 뚝배기, 자리물회, 옥돔구이등

 

이 세가지, 제주도의 보물 전문점이라 그리 지었다고합니다.

 

제주도답게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뚝배기 정식이 15,000이고

 

자리물회백반은 13,000이고

 

옥돔구이大는 45,000입니다.

 

옥돔구이는 꽤 비싼편인데 저는 다음게 다시가더라도 꼭 방문할예정입니다.

 

일단 뚝배기에 성게알이 드가는데 쌉소름한게 원래 전복뚝배기의 맛에 풍미를 더 해주는거같았습니다.

 

안에들어있는 전복은 두말할거없이 부드러웠고 국물이 다시끔 생각나게하는 아주 깔끔한맛입니다.

 

옥돔구이는 제가 이때까지 먹어본 생선중에 다섯손가락안에 드는거같습니다.

 

저도 부산사람이라 이래저래 생선구이도 많이먹어보고 했지만 옥돔구이는 정말 부드럽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고등어구이드셔도됩니다.

 

고등어구이가격은 16,000이고 전 먹어보진 않았지만 나름 평이 괜찮았습니다.

 

자리물회는 살짝 버무려서 나오는느낌인데 

 

자리돔 특유의 오독함과 단단한육질이 맴돌아 호불호가 갈리실수도있습니다.

 

채소의아삭함과함께 밥에 적셔 같이드시어 그 오독함을 느끼시려면 저는추천합니다.

 

티비에 나온지도 좀 된거라 웨이팅시간은 저는 삼보식당에만 세번갔는데 두번째 세번째에는 없었습니다.

 

옥돔구이의 부드러움과 뚝배기의 깔끔함과 자리물회의 오독함을 한번느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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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두번째맛집. '신의한모'

 

제주도 '신의한모' 새우게장두부덮밥 사진

제주도 '신의한모' 아게다시도후 사진

제주도 '신의한모' 새우게장두부덮밥이랑 우니두부덮밥 사진

제주도 '신의한모' 새우게장두부덮밥이랑 우니두부덮밥 사진

 

 

      '신의한모'주소 : 제주시 애월읍 하귀14길 11-1

지변 : 하귀1리 1620-5

 

제주도에서 뭔가 특별한게 먹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음식점 신의한모!

 

국내산 두부를 이용해 이리저리 요리에 접목시킨 음식점입니다.

 

여기는 호불호 심하게 갈릴수도있습니다.

 

덮밥을 비비게되면 죽처럼 흐물흐물? 그리되는데 그런식감을 안좋아하시는분들은 추천드리지 않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느끼하지만 와사비에 같이먹고 짱아찌를 올려먹으니 정말 괜찮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우니도 좋아하고 두부를 굉장히 좋아해서 우니두부덮밥을시켰는데

 

우니의 고소함도 살아있고 두부의 고소함도 느껴져서 저한테는 최고였습니다.

 

더군다나 이런식감의 음식을 접해본적이 없어서 신선했습니다.

 

뭐 다들아시다시피 콩이 사람들몸에 좋은건 아실테니 거기에 신선한 해산물이 접목되어 

 

개인적으로 제주도까지왔으니 뭔가 더 특별한거 찾으시는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가게내부도 브런치카페나 패밀리레스토랑느낌이라 분위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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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세번째 맛집, '집나간 왕새우 바람난 조개구이'

 

제주도 '집나간 왕새우 바람난 조개구이' 해물탕 사진

 

'집나간 왕새우 바람난 조개구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명동로 14

                                               지변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418-5

 

 

전 해물탕에 이렇게 조개많은건 처음봤습니다.

 

일반적인 술집이였는데 숙소근처라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간곳으로

 

외지인들한테는 잘안알려져있을수도있습니다.

 

해물탕에 해물이 많이드가면 무조건 맛있는건 맞지만 이렇게 넣어주는곳도 드물며

 

그 해물들만의 시원함을 잘살려주는곳이 많이없습니다.

 

서귀포시에 혹시나 숙소를 잡게되시면 소주드시러 한번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소주를 마시는건지 물을마시는건지 모를정도로 해장이랑 같이하는느낌이였습니다.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맛집에는 몇가지 변수가있습니다.

 

그 식당의 주방장이 바뀌었거나 주방장 컨디션이 좋지않으면 본래의 맛을 내긴 힘듭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점이라할지라도 서로에 대한 예의가 없는 식당은 두번다시 가지않습니다.

 

그날 재료의 상태에 따라 음식의 맛은 좌지우지될수도 있습니다.

 

이점을 다 명시해두시고 제가 추천해드리는 맛집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쓴글입니다.

 

이상 번외편까지 제주도맛집 현지 추천2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