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맛집투어 도쿄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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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맛집투어 도쿄2편

by 여행하며 요리하는 현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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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메리추석입니다. ^.^

 

이번엔 저번편에 이어 해외여행 일본맛집투어 도쿄2편을 이어가겠습니다.

 

1편에는 긴자에 숙소를 잡아서 긴자쪽 음식점이랑 건물들을 소개했습니다.

 

둘쨋날에는 저희가 숙소를 시부야쪽에 잡았습니다.

 

그전에 시부야에서 살짝 윗쪽에 신주쿠를 먼저 방문했습니다.

 

신주쿠에서 시부야로 바로가지 않고 롯본기갔다가 시부야로 가는 그런 여행입니다.

 

긴자 시장쪽 초밥집

원래는 초밥맛집으로 3군데정도 봤었는데 월욜인데도 다 문을 닫았습니다ㅠ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긴자에 시장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초밥집을 찾아 방문한겁니다.

( 다 문닫는바람에 음식점찾다가 1시간반정도 지체했습니다.ㅠ )

 

일본왔으면 초밥은먹어야되지않겠습니까.ㅎ

 

나쁘진 않았는데 일본초밥은 오사카에서 먹은 초밥이 너무 짱짱맨이라..

( 오사카편은 제가 추후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

 

먹어보고 맛있는부위들은 한번 더 시키는방식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1편에도 언급했다시피 제가 아는 일본어가 거의없습니다.ㅎ

 

구글 번역기는 해외여행가면 필수입니다.

( 여행가서 그나라의 언어를 못하는거 창피해야할 일이지만 전 신경쓰지않습니다. )

 

모르면 바디랭기지~ ㅎㅎ

 

든든하게 속도 채웠겠다 신주쿠로 넘어갔습니다.

 

신주쿠역에 도착해서 저희가 짐이있는관계로

 

락커룸에 짐을 맡겼습니다.

 

신주쿠에 여행가시게되면 주의사항이있습니다.

 

가부키초라는 유명한 번화가가 있는데 여긴 밤에는 되도록이면 피해주시는게 좋답니다.

 

무서운 엉아들이 호객행위를 하는데 그다지 안전하진 않다고들합니다.

 

다들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게 좋지않겠습니까?ㅎ

 

규카츠 맛집을 동생이 찾아놓은곳이 있어서 거기까지 걸어왔습니다

 

가게 상호는 gyukatsu motomura harajuku

 

제가 기억하기론 신주쿠역에서 조금 걸어와서 있던곳이었습니다.

 

가게 안에도 되게 깔끔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흔히 우리말론 타다끼라고 하는게 맞으려나..?

 

겉은 익었는데 속은 안익었습니다.

 

앞에 화로에 자기 취향에 맞게끔 익혀먹는게 규카츠의 매력아니겠습니까?ㅎ

 

와사비양 조절해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밥도둑이 따로없습니다.

 

전 저기 샐러드소스도 맛있었습니다.

 

신주쿠역까지 짐을 찾으로 다시 돌아오는길에 스타벅스가 너무이뻐서 찰칵찰칵!!

 

여기서 또하나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신주쿠역이 정말 큽니다. 전 그렇게 큰역은 첨봤습니다.

 

저희가 짐을 맡겨놓은 락커룸을 찾지못해서 1시간을 헤맸습니다.

 

이거 정말 필수입니다. 저희처럼 헤매지 않길 바라는마음에 위치는 정확하게 파악해주시는게 좋습니다.ㅠ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롯본기 힐즈 모리타워!

 

동생이 여기 설명하면서 여긴 무조건 가야된다고 한국에서부터 티켓?을 예매했다고 했습니다.

 

도쿄 야경이 이쁘게 잘보이는곳으로 유명합니다.

 

엄청이쁩니다.

 

원래 실내전망대가아닌 스카이덱을 예매했으나 시간이 지나버려 입장이안되서 실내전망대에서 구경했습니다.

( 8시면 문닫는다고합니다. 금액차이는 500엔정도 더 비싸다 보시면됩니다. )

 

도쿄 전지역이 한눈에 보이는거같은 그런야경이였습니다.

( 제가 부산사람이라.. 용두산전망대나 황령산꼭대기 올라가면 부산야경도 이뻐서 감흥은...ㅎ )

 

남자둘이서 뭐 낭만을 찾을건 아니였기때문에 사진만 몇장찍고 후다닥내려옵니다.

 

모리타워 근처 맛집 쿠로사와 카레우동

 

음.. 비주얼이 참 애매했습니다.

 

저는 새우가 드가있는걸로 동생은 흑돼지가 들어가있는걸로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비추입니다.

 

유명한대라서 가보긴했지만 카레가 진하진 않았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뭐 면도 부드럽고 칼칼해서 느끼하거나 그런건없었습니다.

 

맛은있지만 제껀 1000엔짜리였는데 저 비주얼에 1000엔 카레라.. 음..

 

제말이 무슨말인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맛은있습니다. 흑돼지가 드간건 1200엔입니다.

 

숙소사진 이름은 기억안납니다.

자 다먹고 이제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숙소로 옵니다.

 

녹초가 되어도 뭐다? 한잔해야한다!!

 

시부야까지 왔는데 그냥갈순 없다고 봅니다.

 

시부야의 밤을 만킥하기위해 간단하게 씻고 번화가로 나옵니다.

 

원래 시부야 센터거리 사진이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하 ㅠ 시부야는 그게 랜드마크인데 ㅠ

 

그러나 일본여행맛집투어답게 먹거리위주로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번화가로 나왔을땐 이미 새벽시간대라서 저희가 찾아놓은곳은 다 문닫았습니다.

( 신주쿠역에서 헤맨것이 큰 실수였습니다ㅠ )

 

그래서 저흰 또 무작정걷습니다. 현지 로컬 맛집을 찾기위해서!!

 

목이 너무말라 아무곳이나 들어가 맥주한잔합니다.

 

그리고 찾은 조그만한 이자까야

 

그릇안에 들어있는건 두부샐러드인데 기가막혔습니다.

 

옆에 접시에는 참치!!

 

저흰 여기서 삘받아서 아침까지 마시고맙니다.

 

사케를 엄청나게 마셔버린겁니다.

 

여기서 스노우볼이 흘러 다음날 엄청난 실수를 하고마는데..

 

해외여행 일본맛집투어 도쿄2편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2박3일여정이라 원래라면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오는겁니다.

 

그러나..ㅎㅎ

 

다음편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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